본문 바로가기
음식

강릉 장칼국수 현지인 맛집 벌집

by 흑찬이 2022. 5. 15.
728x90
728x90

 

강릉 장칼국수 현지인 맛집 벌집 장칼국수 리뷰

 

 

오늘 리뷰할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벌집 장칼국수이다.

 

 

 

 

 

벌집은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정말 유명해서

줄 서고 먹는 곳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줄이 없었다.

 

 

 

 

블루리본, 식신 등

맛집 인증 스티커가 있었다.

 

 

 

들어가면

주방이 이렇게 뚫려있다.

잘은 모르지만 가족들끼리 

운영하는 느낌이었다.

 

칼국수 가격은 8,000원.

 

 

 

 

티비에 이렇게나 많이 나온 줄은 몰랐다.

백반기행, 전참시, 최고의 한방 등등

 

 강릉을 오기 전에는 

장칼국수라는 음식이 있는 줄도 몰랐다.

하지만 한번 맛보고 매력에 빠져서

자주 먹었다.

 

사실 강릉 현지인들은 굳이 벌집에 가서 장칼국수를 먹지는 않는다.

물론 벌집은 맛있지만 

다른 곳도 워낙 맛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줄 서면서까지 먹지 않는다는 말.

 

 

 

내부 홀

 

 

중앙홀과 여러 개의 방이 있다.

 

 

방은 좌식이어서 홀로 앉았다.

 

벌집은 여인숙을 개조했다고 들었는데

장군의 아들 같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인테리어이다.

덕분에 더 맛있어지는 것 같다.

 

300x250

 

 

 

장칼국수 3개를 주문하고

몇 분 후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다

저번 남항진 순대국밥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칼국수집은 김치나 깍두기가 맛을 좌우한다.

 

역시나 정말 맛있다.

적당히 익은 묵은지에 적당히 신 깍두기 

 

 

 

 

장 냄새가 바로 난다.

 

국물을 마시자마자 일행은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나도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딱 깔끔한 장 맛이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뒷 맛은 개운하다.

 

해장으로 딱이다.

 

 

 

밥 한 공기 시켜서 말아먹었다.

이게 진짜다.

 

 

 

 

 

여행객이라면

술 먹은 다음 날 아침에 오면 딱일 것 같다.

암튼 정말 맛있는 장칼국수집이다.

강추.

 

 

 

 

시내 근처여서

주변에 유명한 카페들도 많고 

대도호부관아라든지 임당동 성당

중앙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많으니 

벌집 방문했다면 주변에서 여행해도 좋다.

 

 

 

 

 

그럼

 

 

 

강릉 벌집 장칼국수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69번 길 15

033-648-0866

월수목금토일 10:30~18: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화요일 정기 휴무

재료 소진 시 마감

 

 

 

 

300x250

댓글